▲숭실대학교는 어린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제 14회 창의력 체험축제'를 오는 5일 개최한다. 숭실대가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14회 째를 맞이한다.(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한경직기념관 앞마당에서 제14회 ‘창의력 체험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학 창의성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매년 어린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사각바퀴자전거, 패턴블럭, 회전그래프 등의 수학교실 체험과 화석만들기, 초전도현상, 드라이아이스 등 어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교실 체험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숭실대 학생들이 선보이는 로봇 시연, 자작자동차 시운전, 마술 및 댄스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내에 위치한 한국기독교박물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