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피소, 前 부인 조모 씨 협박 혐의

입력 2013-04-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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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탤런트 류시원이 2일 아내 조모 씨로부터 피소를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류시원의 아내 조모 씨가 류시원이 자신을 협박했다면 지난 2월 말경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류시원은 1일 오후 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한편 류시원과 전 부인의 이혼 조정은 이번 달 23일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류시원과 조모 씨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조모 씨가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냈지만 류시원은 가정을 지키기 원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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