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박명수와 아역배우 김유정이 MBC '무한도전'에서 '솜사탕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전파를 탄 MBC '무한도전' 예고편을 통해 '명수는 12살' 특집에 김유정의 출연을 알렸다.
솜사탕 키스는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과 송혜교가 선보인 명장면이다. 이를 12살로 돌아간 박명수와 김유정이 패러디 한 것.
'명수는 12살' 특집은 지난 2011년에도 선보인 적이 있다. 당시에는 모든 멤버들이 초등학생으로 돌아가 딱지치기, 숨바꼭질, 달고나 만들어먹기, 술래잡기 등을 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2013년판 '명수는 12살'에서는 배경을 교실로 옮겼으며, 명수의 첫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솜사탕 키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무모한 도전이다" "김유정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다음주 빵빵 터질 준비 돼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