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존추 트위터)
박지성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의 존 추 감독과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존 추 감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을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존 추 감독과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색한 듯 카메라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만남은 존 추 감독이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일정 중 영국 런던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그는 지난 16일 박지성이 소속돼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측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아이.조2'는 오는 28일 3D와 IMAX 3D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