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올해 첫 분양사업지인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가 지난 14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4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59㎡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무려 47대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과 ‘신화명리버뷰자이’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부산시 북구 금곡동 1021번지 일원 금곡1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분양 중인 이 아파트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619가구 모집에 총 2149명이 청약해 평균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4개(59·84A·84B·84C ㎡) 주택형 가운데 84B㎡를 제외한 3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9㎡은 총 18가구 중 특별공급 2가구를 제외한 총 16가구 모집에 총 749명이 몰려 1순위에서 최고 46.8대 1의 높은 청약경쟁율을 기록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부산 북구에 처음 진출하는 자이브랜드아파트에 실수요층이 중소형 평형,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에 관심을 가지며 약 2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주변 개발호재와 층간소음을 줄이는 완충재 두께를 1.5배 두껍게 시공하고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스마트LED 학습조명을 자녀공부방에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오는 2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연산자이갤러리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852-4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