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단신] ‘마이 라띠마’ 도빌 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외

입력 2013-03-15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마이 라띠마’ 도빌 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제15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마이 라띠마’는 세상이 등 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지난 6일 시작된 도빌 아시아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이 영화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과 영화 관계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작품들이 초청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준익 감독 작품 ‘소원’, 캐스팅 완성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 ‘소원’의 캐스팅 라인이 완성됐다. 설경구를 비롯해 엄지원, 김상호, 김해숙, 라미란, 양진성 등 주요 배역을 확정 지은 것. 엄지원은 세상을 향해 울분하다가 분노하고, 탓하다가 자책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소화하며 현실적인 엄마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앞서 캐스팅된 소원이 아빠 동훈 역을 맡은 설경구와 부부로 등장해 절절한 모정을 드라마틱하게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녀 소원이네 가족이 분노와 증오 속에서 절망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삶의 또 다른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79,000
    • +1.86%
    • 이더리움
    • 4,506,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0.4%
    • 리플
    • 973
    • -0.71%
    • 솔라나
    • 301,200
    • -0.92%
    • 에이다
    • 814
    • -0.61%
    • 이오스
    • 771
    • -4.1%
    • 트론
    • 250
    • -6.37%
    • 스텔라루멘
    • 174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8.71%
    • 체인링크
    • 19,040
    • -5.41%
    • 샌드박스
    • 403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