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이용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드로이드기반 BS스마트뱅크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단장한 BS스마트뱅크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배경화면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 늘 새로운 느낌의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인화면은 기존 1개 화면에서 2개 화면으로 분할, 원하는 거래를 한 번의 터치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절차가 간소화됨은 물론 예약이체, 여러계좌이체 등 서비스 추가와 기능 개선으로 고객 편의성이 확대됐다. 김민중 신금융사업부장은 “급변하는 스마트폰뱅킹 2000만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BS스마트뱅크 신규가입 고객 가운데 이체와 상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 모바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BS스마트뱅크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타행이체 수수료를 3개월간 면제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