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격돌하는 두 선수는 나란히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경기가 열리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공식 연습을 했다. 김연아가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으로 연습에 열중한 반면 아사다는 점프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는 등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2년 만에 메이저대회 복귀전을 치르는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언론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여자 싱글 부분 쇼트 프로그램은 15일 새벽 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프리스케이팅은 1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