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우산을 전달받은 아이들이 우산에 달린 호루라기를 불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투명우산 나눔’을 공모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관계자, 선생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투명우산 지원이 필요한 신청사연과 투명우산 4행시, 참신한 표어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전국 150개 초등학교를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 전교생에게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알림장을 지급한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들을 빗길 교통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 초등학교에 나눠주고 있다. 지금까지 배포된 투명우산은 총 30만개로 전국 565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