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사진제공=스튜디오PGA)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배상문은 1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였다. 2라운드까지 65위로 부진했던 배상문은 시종일관 흔들림없는 플레이를 선보여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게 했다.
최경주(43ㆍSK텔레콤)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6언더파로 공동 54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