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 추병수 이사 (왼쪽에서 첫번째), 페르노리카 코리아 김부록 전무(왼쪽에서 두번째)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왼쪽에서 네번째), 강원대학교 정연호 산학협력단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강원대학교 장인배 산학협력 부단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강원대학교 정태연 산학협력단 교수 (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정연호 강원대 산합협력단장과 만나 강원도를 레저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현재 강원도에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발 가능한 임도는 총 216개에 달하며 길이는 2738km에 이른다.
강원도는 이번 페르노리카의 후원을 계기로 강원대와 함께 2016년 2월까지 18개 시군 지역에 주요 임도 30개 지점을 선정, 체계적인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페르노리카는 강원도에서 한정 판매되는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평창'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하고 평창군을 시작으로 강원도 3∼5개 시군 지역의 50㎞ 구간의 길 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강원도를 세계적인 레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게 할 산악자전거 길 조성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