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양양 11공구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이번 선정은 고속도로 건설현장 및 유지보수 현장 총 101곳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20%, 품질분야 50%, 안전분야 30%의 통합평가로 시행됐다.
동홍천~양양 11공구 현장은 △주변 마을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관리 활동 강화 △고품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품질성능평가(QPI)의 각 항목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정착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동홍천~양양 11공구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와 기린면 현리를 길이 4.31㎞, 4차로로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으로 2009년 4월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동부건설 정문기 현장소장은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환경과 품질, 안전관리는 건설현장의 기본인 만큼 준공시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