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중단'을 선언했던 배우 김민준이 복귀한다.
최근 한 매체는 "김민준이 배우 박중훈이 연출을 맡은 영화 ‘톱스타’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관계자는 "김민준이 '연기 중단'을 선언했지만 은퇴가 아닌 휴식을 취하겠다는 뜻이었다. 작품이 좋아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김민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몇 해 전부터 고민한 끝에 결정을 봤다. 다시 연기할 이유가 생길 때까지 연기자는 '폐업'"이라면서 '연기 중단'을 선언했다.
김민준 복귀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잘 돌아왔다. 연기 중단하기에는 아까운 배우다." "좋은 작품으로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빨리 만나길 바란다" "역시 배우에게 연기는 마약과 같은 중독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