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한 ‘베가 넘버6 풀HD’ 광고를 9일부터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는 것이 감동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광고는 헬렌 켈러의 저서 ‘3일만 볼 수 있다면’에서 모티브를 얻어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는 저자의 교훈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광고는 세상을 볼 수 있는 3일 동안 보고 싶은 것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기적 △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 등을 보여주면서 이를 ‘베가 넘버6 풀HD’에 담아 즐긴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이번 광고에서는 ‘베가 넘버6 풀HD’가 가진 장점을 이병헌씨의 강렬한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베가 넘버6 풀HD’에 탑재된 ‘V 노트’ 기능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오는 13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특별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병헌의 새해인사 영상은 유튜브(http://youtu.be/necC802Dm8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된 ‘베가 넘버6 풀HD’는 국내 최초 6인치급 대화면에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기존 HD급 스마트폰 대비 2.3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대화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후면터치기술을 적용하고, 대화면에 최적화된 강력한 UX(사용자 경험) 환경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