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기우현 페이스북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민기우현은 지난 1일과 2일 사진의 트위터에 "정말 아프다 이게 지옥인가.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단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3일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관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페이스북만 하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감사하고요. 앞으론 페이스북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긴 채 자신의 트위터의 모든 글과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민기우현은 지난 4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옷장에 허리띠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당시 민기우현이 목을 매 숨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나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