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사진 유출로 물의를 빚은 일본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24)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주간여성'은 5일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와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간여성은 "두 사람이 지난달 14일 도쿄에서 뮤지컬을 관람하고 며칠 후에는 노다가 주 2회 정도 요시타카의 자택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요시타카 소속사는 이에 대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관여하지 않는다"며 말을 아꼈다.
요시타카는 지난해 누드 사진이 유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일본 언론들은 바람을 피운 요시타카에게 분노한 전 남자친구가 유포한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국내 팬들에게 요시타카는 한국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에 출연하면서 잘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