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7일 온라인 상에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로 컴백하는 연정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연정훈은 물오른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몸에 꼭 맞는 블랙수트 의상을 선보이며 슬림한 바디라인을 뽐내는 등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포스터 속 ‘차가운 피, 나쁜 피를 만나다’란 섬뜩한 카피 문구와 함께 붉은 피를 연상시키는 레드 와인이 소품으로 등장해 뱀파이어만의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정훈의 강렬한 눈빛에 녹아들 것만 같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이 외국 대표 뱀파이어라면 한국에는 연정훈이 있다” “벌써부터 ‘뱀파이어 검사 2’가 너무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 지난 해 방영 당시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매회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를 연기하던 시절이 그리웠다. 시즌 2를 시작 하면서 오랜 만에 제 옷을 입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지난 시즌 때보다 더 멋지고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검사2’는 다음달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