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경매 행사에서 팔린 월드스타 싸이의 마스코트인 선글라스 가격이 화제다.
한국 메세나협의회와 경매 회사가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경매'행사에서 싸이 선글라스 시작가는 10만원에서 30만원, 50만원으로 높아지더니 결국 160만원을 부른 전화응찰자에게 낙찰됐다.
감연아의 스케이트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 명품브랜드는 피겨여왕 김연아만을 위해 만든 트렁크를 이번 경매를 위해 특별히 추가 , 세계에서 두 개밖에 없는 스케이트 트렁크와 김연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케이트는 3400백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이 밖에도 가수 빅뱅의 탑과 지드래곤이 입었던 공연 의상 등 흥미로운 아이템도 나와 수백만 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