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달리기의 시작 for Kakao’가 출시 2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 1위에 등극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의 링크투모로우에서 개발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캐릭터를 움직이며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9일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2일 만에 다운로드 수 350만을 넘어섰고 양대 앱 마켓 전체 무료 인기 앱 순위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링크투모로우는 지난 해 9월 출시한 ‘캔디팡 for Kakao’를 시작으로 11월 선보인 ‘슈가팡 for Kakao, ‘윈드러너 for Kakao’까지 4개월 만에 세 개의 밀리언셀러 모바일 게임을 탄생시켰다.
위메이드 측은 “윈드러너 for Kakao는 호감 가는 그래픽과 손가락 하나면 충분한 진행 방식으로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윈드러너 for Kakao’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5)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위메이드는 다음달 21일까지 5Km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사용자들 중 추첨을 거쳐 상금을 지급하고, 친구를 초대한 숫자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