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가교저축은행인 예한별저축은행이 신한금융지주로 매각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예한별저축은행의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예보는 예한별저축은행 주식100%를 양도했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진흥저축은행의 일부 자산과 부채를 지난해 11월 16일 계약이전 받아 운영 중인 가교저축은행. 서울 삼성동에 본점이 있으며 명동과 여의도, 강서와 교대 등 4곳에 지점이 있다. 총 자산은 1조2484억원이다. 수신액은 1조177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