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가 지난 26일 서울 길음동 위치한 '안나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안나의 집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에는 투어스테이지 아마추어팀과 연예인이 참석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연말 ‘2012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안나의 집과 고려대학교 의료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석교상사는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이민기 석교상사 대표는 “전 직원이 매년 진행되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골프업계의 나눔 문화를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