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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촬영 복귀가 화제다.
최수종은 28일 KBS 수원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 촬영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12월26일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해 대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 촬영에 임하는 것이다.
지난 8일 퇴원한 뒤 집에서 치료와 휴식을 병행한 최수종은 '대왕의 꿈'에선 지난 12일 방송부터 목소리로만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쇄골ㆍ손등 골절은 많이 호전됐지만 견갑골 부상은 회복 시간이 더 필요해 28일 촬영에 복귀해도 앉아서 하는 장면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수종 촬영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수종 이제 괜찮은 건가?" "최수종 이제는 사고 나지 않았으면..." "대왕의 꿈 잘 보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수종은 '대왕의 꿈'에서 신라의 29대 국왕인 태종무열왕 김춘추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