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달빛프린스' 영상 캡처
이날 방송된 '달빛프린스' 첫회에서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황석영의 소설 '개밥바라기별'을 주제로 퀴즈를 풀어나갔다.
'달빛프린스'는 강호동과 함께 탁재훈, 최강창민, 용감한형제, 정재형 등이 MC를 맡아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이날 첫 방송된 '달빛프린스'는 신개념 북 토크쇼와 퀴즈쇼를 결합한 형태다. 매회 출연하는 게스트가 책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 시청자들이 문제를 출제한다. 이를 통해 획득한 적립급은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특히 '달빛프린스'가 독서 열풍을 다시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MBC '일밤-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전국민에게 독서 열풍을 일으켰던 과거처럼 최근 독서량이 낮은 국민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과연 '달빛프린스'는 재미와 공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