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에 인기 걸그룹 씨스타 효린을 연상시키는 참가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18일 방송된 ‘보이스 키즈’에서는 씨스타 효린을 쏙 빼 닮은 외모를 가진 황지현(13) 참가자가 노래를 불렀다. 황지현은 나이답지 않은 폭발적인 성량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건강미 넘치는 외모부터 스튜디오 안을 울리는 놀라운 가창력까지 ‘씨스타 효린 미니미’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황지현이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선곡한 황지현이 통통 튀는 발랄한 목소리로 노래 한 소절을 부르자마자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이 터져 나왔다. 외모뿐만 아니라 음악 실력까지 씨스타 효린을 떠올리게 할 수 있을 지 과연 코치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엠보키’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 음악에 꿈과 실력을 갖춘 키즈들이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CJ E&M 채널 Mnet과 투니버스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