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AP연합)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에 따르며우즈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재결합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우즈가 2013년 들어 처음 공식 경기를 치른 이날 미국의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우즈가 지난해 말 엘린에게 다시 청혼했다"며 재혼설을 터뜨렸다.
우즈와 엘린은 2004년 결혼해 1남1녀를 뒀지만 2009년 11월 우즈의 불륜 행각이 드러나면서 2010년 8월 이혼했고 슬럼프를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