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연인 사이를 인정한 배우 이민정(왼쪽)과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점술가들이 꼽은 '최고의 궁합' 스타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유명 점술인들이 말하는 연예계 공인 스타커플들의 궁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점술가들은 이병헌-이민정 커플에 대해 "올해 결혼 얘기가 나올 것"이라며 '최고의 궁합' 커플로 꼽았다.
한 점술가는 "서로가 서로를 상생시켜주는 운이 많다. 여자가 남자를 잘 되게 만들고 남자도 여자를 잘 되게 만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점술가는 "남녀 사이에 네 살은 궁합도 안 본다고 하지 않나"며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게 띠동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1970년생인 이병헌과 1982년생인 이민정은 띠 동갑이다.
이에 이병헌-이민정 궁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올해 결혼할까?"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이민정 이은희랑 셀카도 찍더니 서서히 가족들과도 친해졌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민정과 이병헌의 여동생 이은희가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