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소향, 크리스마스 앞두고 캐롤 선곡…시청자 '감동'

(사진=MBC '나가수2' 화면 캡처)

가수 소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감동적인 캐롤을 선사했다.

소향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 준결승전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곡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소향이 선곡한 곡은 우리에게 ‘고요한 밤 거룩한 밤’으로 유명한 ‘홀리 나잇(Oh Holy Night)’이다.

소향은 “15년 동안 칼 갈고 불렀던 노래다. 미국 최고의 발성 지도자 세스 릭스 앞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소향은 이날 무대에서 완벽하게 고음부를 표현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롤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그녀는 500명의 모니터 평가단 가운데 263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