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제품군을 출시하고 홈파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과일젤리에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적용한 쁘띠첼 프로모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측은 과일젤리 제품 4개를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을 연상시키는 하나의 패키지에 담고 ‘3+1’ 묶음 제품으로 내놨다. 했다. 젊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홈파티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저트류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공략 상품이다.
쁘띠첼 스퀴즈 주스도 ‘메리 쁘띠첼(Merry Petitzel)’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퀴즈 주스’의 경우, 출시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홈파티 문화 등의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면 CJ제일제당 디저트 사업 총괄 부장은 “최근 ‘쁘띠첼’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 사이에서 합리적인 비용을 들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홈파티용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크리스마스 홈파티 시장을 적극 공략해 프리미엄 디저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