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더 시트러스(The Citrus)'가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한 프리미엄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더 시트러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2012 해피 윈터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2 해피 윈터캠프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해 줄 프리미엄 스키캠프다. 내년 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스키캠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전문가들과 꼼꼼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주간에는 스키강습, 저녁에는 다양한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간에 진행되는 스키강습은 기존 스키캠프와 달리 강사 1명당 학생 비율을 7~8명을 제한했다. 참가자들의 실력에 맞춘 눈높이 강습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 된 스키강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참가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매일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등 캠프에 자녀를 보낸 부모와 가족에게도 배려할 계획이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고석 대표는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영리 추구의 목적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단련 및 바른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 시트러스 곽창식 대표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단체와 뜻 깊은 행사를 같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니어 캠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더 시트러스 홈페이지(www.thecitrus.co.kr/littles)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단체복과 각종 기념품을 포함해 38만원. 각 지역별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도 운영 할 계획이다. (문의 070-4623-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