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서울 강북지역 공식딜러인 KCC모터스가 본격적인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공식딜러인 KCC모터스㈜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일산 법곳동 AS센터 내에 전시장을 개설하고 서울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혼다 자동차를 공식 판매 해온 KCC모터스는 강북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용산 전시장에 이어 연면적 575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KCC일산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
KCC일산 전시장은 1층과 2층에 차량 7대를 동시에 전시 할 수 있는 쇼룸 등을 갖췄다. 2층에는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다.
고객 라운지에는 DVD전용 감상실, 고급 안마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인터넷 및 간단한 스낵바를 이용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KCC일산점 오픈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전시장을 설립해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 했다. 특히 향후 인천을 비롯하여 수원과 창원 등의 신규 딜러를 추가함으로써 2013년 중반까지 주요 광역시 및 지방 도시를 포괄하는 12개 딜러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혼다코리아는 향후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혼다의 높은 서비스 혜택이 돌아가길 원한다”라며 “KCC일산전시장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혼다코리아의 높은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