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클 코어스(왼쪽), CJ E&M
지난 30일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2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레드카펫에는 각양각색 드레스가 대거 등장했다.
특히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김효진은 레드카펫에서 금기 시 여겨졌던 붉은 드레스를 입어 남다른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같은 드레스를 입은 외국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명불허전 명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효진이 선보인 드레스는 마이클 코어스 2012 F/W 컬렉션 의상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반짝이는 소재가 특징이다. 퍼지는 치맛단이 인상적인 머메이드라인과 깊게 파인 등 라인은 김효진의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반면 같은 옷을 입은 모델은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김효진과는 극과 극의 분위기를 풍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