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 등 10여명의 공단 직원은 지난달 30일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1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손수 김장을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4애(愛)활동(안전·자연·지역사회·소외계층 사랑)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매월 테마를 지정해 이사장이 직접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사랑의 일환으로 올 들어 11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정일영 이사장은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는 지역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라며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지위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