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8일 동료연기자 배종옥과 함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재현은 “빌딩을 소유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빌딩은 아니고 극장을 짓고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그러면서 “내가 엄청난 재력가라는 기사는 잘못 된 것”이라며 “이수만 양현석 뒤에 내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과 함께 출연한 배종옥은 개념 발언으로 네티즌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많은 배우들이 인기로 배우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 개념을 부숴버리고 싶다”며 선배 연기자로서 소신을 밝혔다.
조재현 배종옥이 출연해 강단있는 입담을 과시한 ‘라디오 스타’는 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로 동시간대 경쟁작 SBS ‘짝’ 7.7%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