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캡처
25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2' 디셈버 가왕전에는 박완규, JK김동욱, 이은미, 소향, 더원, 국카스텐, 서문탁 등 그간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7명의 가수들이 가왕 자리를 놓고 첫 경연을 펼쳤다.
JK김동욱은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과 신중현의 '미인' 2곡을 함께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소향은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고 이은미는 알리의 '365일'을 선곡해 카리스마 넘치는 고음을 선사했다. 더원은 자전적인 노래를 택했다. 여러 어린이들과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더원은 최다 인원이 동원된 스케일 큰 무대를 선보였다. 한 달에 걸쳐 이 곡을 준비했다는 그는 웅장한 편곡과 어린 아이들의 감동어린 무대와 어우러지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모나리자'를 부른 국가스텐이 첫 경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