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
23일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군대에서 보낸 이특의 자필편지가 올라왔다. 자필편지는 'To.사랑하는 Fan! 내 모든 것 E.L.F. 두 눈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지금은 85번 훈련병 박정수다'로 시작된다.
이특은 10살, 11살 어린 동기들과 잘 지내고 있고 슈주의 리더에서 이젠 군대의 리더로 중대장 훈련병을 맡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이특은 "이곳에서도 많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들어오기 전에는 많은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막상 와서 부딪혀 보니 내가 소화하던 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더라"고 담담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남은 연말 시상식도 모두가 환하게 웃으면서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다. 늘 행복하고 건강해야 한다. 엘프야 사랑한다"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의 말을 잊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이특은 백마부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