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물지능통신(M2M)에 부과하는 전파사용료 단가를 대폭 인하한다는 소식에 모다정보통신의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전일보다 190원(2.59%) 오른 754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정부는 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M2M에 부과되는 전파사용료 단가도 주파수에 상관없이 분기별 가입자당 30원으로 대폭 낮췄다. M2M 전파사용료는 이전까지 이동통신망 단가인 2,000원으로 책정됐었다.
M2M은 원격검침이나 홈오토메이션 처럼 각종 기기에 부착된 센서로 무선망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로 모다정보통신은 국내 M2M 기술선도 및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모다정보통신은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M2M 국제표준화기구인 OneM2M에 국내 사업자로 참여 중이며, 정부국책과제로 와이맥스·LTE 기반 M2M 단말 표준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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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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