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보성CC컵 점프투어 조인식을 가진 김태영 보성 골프장 사장(사진 좌측)과 구자용 KLPGA 회장.(KLPGT 제공)
전남 보성에 위치한 보성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1년 동안 4개 대회가 치러지며 대회당 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600만원이다.
2006년 4개 대회로 시작해 올해 12개 대회를 끝마친 점프투어는 이번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1승을 거둔 이예정(19ㆍ에쓰오일), 심현화(23ㆍ요진건설)를 비롯해 많은 실력파 선수들을 배출했다. 이로써 내년에는 보성 컨트리클럽 주최로 4개가 추가된 16개 대회가 열린다.
김태영 보성 골프장 사장은 “여자골퍼들에게 자기 개발 및 자아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