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2-가왕전 개막제’에서 더원이 1위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1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가왕전을 앞둔 실력파 가수들의 예행연습 격인 개막제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더원은 드라마 OST ‘사랑아’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제 순위 발표에서 더원은 ‘꿈’을 부른 소향과 1위를 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 끝에 1위에 올라 감격스러워 했다.
‘나는 가수다2’에서 더원과 소향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3위는 ‘옛사랑’을 부른 JK김동욱이 차지했다. 4위 ‘매니큐어’ 국카스텐, 5위 ‘날 속였다’ 이은미, 6위 ‘비밀’ 박완규, 7위 ‘사미인곡’ 서문탁이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18일 개막전을 마친 ‘나는 가수다2’는 개막전을 다음 주부터 7위를 탈락시키는 룰로 변해 올해 최고의 가수왕을 가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