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
그룹 씨클라운(C-CLOWN)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공개됐다.
씨클라운은 15일 정오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전곡을 선보였다. 총 일곱 트랙이 담긴 씨클라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영 러브(YOUNG LOVE)’는 서툴지만 풋풋하고 순수한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는 이번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은 차세대 히트 작곡가 라도의 곡이다.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오히려 멀어질까봐 그 마음을 숨긴 채 그녀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만 보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사랑스런 가사,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인 ‘굿 나이트(Good-Night)’, 비스트 용준형이 김태주 작곡가와 공동으로 작업한 ‘콜드(Cold)’도 실렸다.
이번 앨범을 통해 씨클라운은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보다 멜로디컬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비주얼과 퍼포먼스 또한 한층 성숙하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무장했다.
씨클라운은 1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멀어질까봐’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