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장아찌, 과실주, 매실청, 효소, 게장, 된장, 고추장 등 식품에 맞게 다용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8L 중형, 10L 대형, 13L 특대형 ‘황토저장용기’ 3개와 동치미, 장아찌, 효소 등 국물이 있는 저장음식용 ‘절임용 황토누름판’ 2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주는 ‘김치용 황토누름판’ 1개로 구성되며 4만98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도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밀폐용기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김치를 보관할 때 유용한 ‘락앤락 김치통 세트’를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여 2만56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2L, 16L로 구성됐다. 또한 밀폐용기 상품으로 ‘통큰락 트라이탄(4P)’을 시중가보다 37% 가량 저렴한 1만6000원에 판매한다. 2.54L, 1.5L, 0.58L, 0.185L 4개 사이즈의 상품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지마켓은 18일까지 각종 김장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하는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지정한 상품을 한정수량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괴산 절임배추 20kg은 37% 할인된 2만1900원에 판매되고, 해남 천일염 절임배추 5kg은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터파크는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14일에는 ‘훼르자 넥워머’를 정상가에서 61% 할인된 9800원에,‘3M 스카치 문풍지 보온시트를 800원에 판매한다. 고객 앵콜 요청 상품인 ‘괴산 절임배추 20kg’도 2만6800원에 선보인다.
오지연 인터파크 운영 Revolution 팀장은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특가 코너를 통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최근 신설된 타임특가 등을 통해 겨울의류, 제철 과일 등 시즌 아이템을 비롯해 생활 필수품을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