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8차당대회 “일본, 댜오위다오 국유화 실수 바로잡아야”

입력 2012-11-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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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은 일본이 영유권 분쟁과정에서 보여준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부장은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중앙국가기관 토론회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정부가 불법적으로 댜오위다오를 사들인 후 중국의 대일본 수출과 일본의 대중국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천 상무부장은 일본정부의 댜오위다오 불법 매입은 중국 주권과 영토 보존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일본은 양국 무역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을 전적으로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은 일본 정부가 중·일 무역관계를 정상적으로 돌려놓도록 올바른 행동을 취하길 바란다며 일본 정부를 압박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9월 댜오위다오 국유화 절차를 끝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중국 전역에서 반일 시위와 규탄집회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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