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 155명 적발 '무효처리'

입력 2012-11-09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55명 응시생이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를 집계한 결과 총 155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별로 보면 휴대전화, MP3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된 수험생이 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58명, 종료령 후 답안 작성 13명, 기타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에서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 반입ㆍ소지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됐다.

교과부는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을 제재하는 방안을 심의한 뒤 올해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할 방침이다.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되면 내년 1년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68,000
    • +1.34%
    • 이더리움
    • 4,486,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28%
    • 리플
    • 950
    • +4.28%
    • 솔라나
    • 293,900
    • -0.94%
    • 에이다
    • 757
    • -7.46%
    • 이오스
    • 764
    • -1.55%
    • 트론
    • 249
    • -1.58%
    • 스텔라루멘
    • 177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6.01%
    • 체인링크
    • 18,980
    • -4.72%
    • 샌드박스
    • 398
    • -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