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증권이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대증권은 8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30원(2.73%) 내린 82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현대증권 노동조합은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 등 10명을 노조탄압 등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민경윤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파괴 시나리오에 관여한 윤 사장과 부당노동행위 관련자들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며 "오는 22일 열리는 현대증권 주주총회에서 윤 사장 승인 안건 가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