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가 2일 국내에 미국 1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부츠 ‘대너(Danner)’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소비자들은 그동안 병행수입, 해외 사이트 등으로 구매했던 대너 부츠를 ABC마트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아시아 다른 지역보다 10% 저렴한 가격적 혜택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대너 부츠는 명동중앙점, 명동1가점, 대학로점, 강남본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광복점, 부산서면태화점, 이태원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코엑스점 등 ABC마트 대형매장 총 1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대너는 1932년 출시한 슈즈 브랜드로 워크부츠 분야 전 세계 1등 위치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방수 소재인 ‘고어텍스(GORE-TEX)’를 사용해 눈이나 비, 추운 겨울에도 거뜬하며 세계 최고의 아웃솔 제작사인 비브람(BIBRAM)과의 협업으로 마모와 미끄럼에도 끄덕 없는 내구성 강한 아웃솔을 적용한 것이 장점이다.
장문영 ABC마트 마케팅팀 부장은 “워커부츠 분야에서 전 세계 1등 브랜드이자 최고급 프리미엄 부츠인 대너가 ABC마트에서 독점 유통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레드윙과 대너를 비롯해 꾸준한 상품군 확장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