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1일 강원 춘천지방법원 형사단독 2부(판사 이상윤)는 “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할 방송인이 금지된 약물을 투약한 점과 청소년 등 사회에 심각한 파장이 우려되는 점으로 미뤄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동종의 전과가 없고 수감생활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회로 재기할 수 있도록 실형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미는 검찰로부터 징역 1년 형을 구형받은 바 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것으로 의심돼 검찰의 조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