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인트론바이오)는 GLP 독성시험이 완료돼 임상시험 절차를 추진 중인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후보 ‘N-Rephasin SAL200’에 대한 지난 2년간의 효력시험 결과를 국제 전문학술지인 IJAA에 발표하고 최근 게재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IJAA는 국제화학요법학회의 공식적인 학술지로서 해당분야의 공신력 있는 국제 전문학술지다.
이번에 게재 승인된 논문에는 ‘N-Rephasin SAL200’의 신속하고 강력한 항균특성과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감염동물모델에서의 우수한 치료효과, 실제 환자들로부터 분리된 항생제 내성 균주에 대한 넓은 항균활성 등의 효력시험 관련 다수의 연구결과가 포함됐다.
강상현 연구소장은 “이번 발표에는 N-Rephasin SAL200의 임상 적용 유용성을 입증하는 다수의 의미 있는 효력시험 결과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N-Rephasin SAL200은 슈퍼박테리아, 특히 MRSA 및 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상구균(VRSA) 감염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후보로 기존 항생물질들과는 작용 방식(mechanism)이 전혀 다른 새로운 계열의 항생물질에 기반하고 있다는 차별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