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롯데카드와 함께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롯데멤버스 회원들을 위한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회원카드 출시 관련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카드(기존 실버 등급 회원카드)는 항공 마일리지와 롯데포인트가 함께 적립가능한 항공 특화 생활형 회원카드로 11월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롯데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캐시비 교통카드 기능, 롯데면세점 VIP(실버) 자격, 롯데멤버스 제휴사 혜택 등 다양한 쿠폰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발급처는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포함한 국내공항 및 아시아나항공 국내지점, 롯데 발급 센터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카드는 아시아나클럽 실버 회원카드, 교통카드와 롯데멤버스 포인트 서비스 기능 등 3장의 회원카드를 1장에 담은 형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