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이 지난 10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연차총회 기자회견에서 밝힌바 있는 농협금융의 해외투자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은행은 주로 금융자문·주선을 확대하고 자 금조달 창구를 다양화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농협은행은 새로운 성장 동력확보 및 해외인지도 향상을 통한 사업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농협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상호장점을 결합하여 해외사업 및 무역금융 공동지원 등 해외사업 관련 금융투자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체결하였다. 왼쪽 농협은행 이태재 부행장, 오른쪽 한국수출입은행 남기섭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