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영상 캡처
22일(현지시각) 쿠바 국영통신 프렌사라티나 등 외신들은 캐나다 탐사팀이 버뮤다 삼각지대 내에서 가라앉은 수중도시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탐사팀은 잠수로봇을 이용해 버뮤다삼각지대 내 쿠바와 가까운 지점에서 수중도시를 발견했다.
해저 700m 지점에서 발견됐다는 도시에는 최소 4개의 자이언트 피라미드와 웅장한 스핑크스, 기타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고 전했다.
탐사팀 관계자는 "중미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도시가 분명하다"며 "테오티우아칸처럼 상당히 발전한 문명을 가진 도시나 국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확실하게 단언할 수 없는 단계지만 자연이 그토록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틀란티스 제국은 기원전(BC) 9500년전 존재한 것으로 알려진 문명국으로 신전을 중심으로 동심원 구조의 도시가 형성돼 금은보석으로 보도를 꾸민 지상낙원이었으나 약 1만년 전 홍수나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대서양 밑으로 가라 앉았다는 전설의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