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뷰티] 건조한 가을 피부를 위한 보약 한 첩, 한방 화장품

입력 2012-10-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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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캡처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여성들에게 가을을 알리는 징조는 바로 건조해진 피부.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푸석푸석 거리고 생기가 없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여름 못지않게 강렬한 자외선 등 외부환경으로 피부는 민감해지고 속부터 메말라 주름 등 노화의 징조가 생기기 쉬우므로 가을철을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근에는 보약 못지않은 귀한 성분들 담아 피부 고민을 속부터 다스려주는 한방 화장품이 각 뷰티 브랜드마다 속속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방 화장품은 중년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란 편견을 깨고 엄선된 한방 성분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30대는 물론 20대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여성들의 절대적인 뷰티 멘토로 지지 받고 있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방송 ‘겟잇뷰티’에서도 한방화장품을 소개했다.

◇고전미인이 사랑한 한방재료 그대로=예로부터 황진이 등 고전미인은 곡물 세안 및 한방 재료를 활용한 미용수를 만들어 피부를 가꾸는데 적극적이었다고 잘 알려져 있다. ‘겟잇뷰티’에서는 이러한 고전 미인들이 사랑한 홍삼, 백복령, 당귀, 감초 등 한방 성분들의 효능과 이러한 성분에 첨단 과학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홍삼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사포닌 성분을 인삼 보다 많이 함유해 피부를 어려 보이게 가꿔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어 주름개선 등 안티에이징 효과로도 유명하다.

▲사진= 소망화장품 '다나한본연진에센스'
소망화장품 다나한의 ‘본연진 에센스’는 ‘효소처리 홍삼 사포닌’을 다량 함유해 관리할 때는 좋아진 듯 하다가 조금만 소홀해도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피부 요요를 잡아준다. 더불어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되찾아 준다. 홍삼 외에도 귀한 한약재를 전통한방 미용수인 감국수에 우려낸 보비탕가감방을 함유해 피부의 순환과 균형을 잡아 속부터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사진=더후 '공진향 미백 수분고'
비타민과 다양한 유기 성분이 미백 효과를 전달하는 당귀를 이용한 화장품도 있다. 당귀를 삶은 물로 세수하면 혈색개선 효과와 더불어 윤기를 부여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더후 ‘공진향 미백 수분고’는 당귀를 비롯 감국, 설감산 등 미백성분을 담은 크림이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한층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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